매료됐던 경주 황리단길 카페 & 황리단길 맛집 - 훌림목

 

입에서 사라지는 수플레에

훌려버린

훌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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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울산파파입니다

오늘은 경주 황리단길에서

핫하기로 유명한 카페 훌림목을 소개드립니다

이미 많은 분이 다녀갔을 정도로

황리단길 핫플인데요,

울산파파도 빠질수없죠,

얼른 다녀와보았어요 !

 

 

 

황리단길 카페 답게

훌림목은 한옥카페입니다

고즈넉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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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림목 간판이 걸려있는

대문 뒤로 들어가자

마당이 나옵니다

옆쪽 사람들이 앉아있는 곳은 웨이팅석이에요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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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도 있어요!

루프탑은 옥상 및 계단 낙상방지를 위해

10세 이하의 어린이의 출입이 금지되는

노키즈존이라는점 ! 참고해주시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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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탑에 올라가보았어요

초록초록한 바닥과

황리단길의 풍경이

평화로운 분위기를 자아냈죠

날씨만 좀더 따뜻해지면

루프탑에서 즐겨도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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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왼쪽 벽에 걸려있는

훌림목 동그란 거울이

사진명당이에요 ㅋㅋ

사람들이 다 여기서 한 컷씩 찍고가더라구요 ㅋㅋ

저도 찍었지만 공개는 하지 않겠습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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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카페가 전체적으로 너무 예뻐서 만족스러웠어요

한옥카페나 식당을 갈때마다

한옥에서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돼요

따뜻할땐 마루에 앉아 수다떨고

추울땐 온돌방에 몸 지지면

너무 좋을 것 같지 않나요 ㅋㅋㅋ

 

 

메뉴입니다 (갑분메뉴 ㅎㅎ)

훌림목은 수플레로 유명해요

그래서 당근 수플레부터 시켰지요 ㅋㅋ

황리단길 최초의 수플레 카페라고 하네요 !

역시 ,, 남다른 곳이네요

 

커피는 4~5천원대로

이런 분위기에서 먹는 값치고는

비싸진 않았던거 같아요

그만큼 분위기가 좋았다는 뜻입니당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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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딸기 수플레와

아아, 미숫가루라떼를 시켜먹어보았습니다

아아는 스테디셀러답게

언제나 고소하고 씁쓸한게 딱 제 스탈이었고요

같이간 지인의 미숫가루라떼도 은근 맛있더라구요

 

 

 

 

 

 

미숫가루라떼는 죠리퐁이 올라가있어요

언제부턴가 많은 카페에서 죠리퐁을 많이 활용해서

음료를 출시하고 있는데

저는 완전 환영합니다!~! ㅋㅋ

원래도 죠리퐁을 우유에 타먹는걸 좋아하는데

이렇게 음료로 나오다니

넘 좋죠 ㅋㅋ

 

 

 

딸기 수플레입니다

비주얼부터가 난리났네 난리났어

수플레 위로 올라간 크림이

마치 한번도 밟히지 않는

첫눈이 가득하게 쌓인 들판같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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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앙증맞게 올라간 딸기 두알도

넘 귀요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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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으로 갈라보겠습니다

가를때부터 느낌이 굳굳

부드럽게 잘라집니다

수플레 사이사이에

딸기 시럽이 들어가 있어요

너무달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그건 기우였지요 ㅋㅋ

달달함은 딱 적당한 정도였어요

 

 

 

 

 

수플레가 그냥 입에서 녹습니다

순식간에 해치워버렸어요 ㅋㅋㅋㅋ

퐁실퐁실한 수플레와

딸기시럽이 만나니

입안에서 파티가 열렸습니다

삼키기가 아깝고

줄어드는게 아까울정도로

너무나 맛있는거 있죠

 

 

 

 

 

거기다 생크림도 고급진 맛이더라구요

수플레와 어울리는 완벽한 농도와

달달함..

디저트수혈 제대로 했습니다 ㅋㅋ

 

황리단길에서 디저트를 먹고싶다!

그중에서도 수플레를 먹고싶다 하신다면

단언컨대 , 훌림목입니다!

 

그럼 이만 후기를 마치고

다음에 더 맛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상호: 훌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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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경북 경주시 포석로 1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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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507-1386-6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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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지류,카드,모바일)

단체석, 포장,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남/녀 화장실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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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11:00 - 20:00

19:30 라스트오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