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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안주 밀키트 추천 - 초간단 어묵탕

맛집멋집/한식 탕 국 찌개

by 맛집탐방가 울산파파 2022. 9. 2.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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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울산파파입니다

이번에는 안주로도, 한끼 식사로도 좋은메뉴

어묵탕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퇴근후에 너무 지쳐서

뭘 해먹을 자신이 없었는데

요제품은 아주 초간단이라서

쉽게 해먹을 수 있었어요

 

 

표지에도 써져있네요

초간단 어묵탕!

미미쿡 은근 이름 잘 짓는거 같아요? ㅎㅎ

 

재료입니다

모둠어묵, 무, 양파, 대파, 청양고추, 어묵스프로

이루어져있습니다

 

 

2인분에 무려 5분컷

기대가 됩니다 ~~

5분이라니 컵라면 수준 아닙니까~~

ㅋㅋㅋㅋㅋ

 

깔끔하게 포장되어 온 어묵.

어묵스프는 분말형태의 소스입니다~

물에 더 잘녹을 것 같네요

 

이제 요리를 시작해볼까요?

냄비에 물 500ml를 넣어주고

준비된 어묵을 넣어줍니다

 

 

오뎅이 모양이 다양해서

더욱 예쁜 어묵탕이 탄생한 것 같아요

먹는 재미도 있구요~

 

 

다음은 야채순서입니다

야채는 모두 손질되어서 오니

너무 간편합니다~

과연 5분컷이라고 할만하죠?

 

 

 

끓기 전인데도 벌써부터

군침이 나와 혼났네여 ㅎㅎㅎ

 

 

 
 

마지막으로 어묵스프와 청양고추를 넣어주고

강불로 끓여줍니다

 

 

 

청양고추는 기호에 따라 양을 조절해주세요

저는 매운게 좋아서 다 넣어줬습니다

청양고추하나로 맑은데 칼칼한 국물이 되어서

넘 매력있지요

빨간 매운 국물도 좋지만

저는 요런 청양고추로 매운 맛을 낸

맑은 국물을 더 좋아라해요

 

 

 

어묵탕이 끓으면 중불로 낮추고 2-3분간

더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실제로 시간을 재보면서 만들어봤는데

진짜 5분컷이더라구요 ㅋㅋㅋ

말이 됩니까

5분컷에 이 퀄리티!

말을 길게 풀어놔서 그렇지

사실상 어묵, 스프, 야채 다넣고

끓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정말 초간단 하지 않나요?

 

 

 

예전에 대학생시절,

엠티갔을 때 주 안주요리가

어묵탕이었는데,

그때가 생각이 나네요

 

그러고보니

대학생들도 요리가 익숙치 않은 사람들이

많으니까

엠티요리로

어묵탕같은 간편한 밀키트 몇 개 챙겨가면 좋겠어요 ㅋㅋ

제가 대학생때는 없었던 밀키트..

나이 나오나요 ...

히히

 

 

 
 

 

어묵이 모양이

하트도 있고

별도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놀이처럼 먹을 수 도 있겠어요

 

간장을 준비해

어묵을 콕 찍어먹으면

간이 딱 좋아요~

물론 그냥 먹어도 맛있습니다 ㅋㅋ

 

 

 

어묵탕을 먹으니

겨울에 포장마차에서

호호 불며 먹었던 어묵이 떠올라요..맛있었는데 ,,

여러모로 추억을 떠올리게 만드는 음식입니다 ㅋㅋㅋ

 

어묵탕 하나 시켜놓고

삼삼오오 모여

수다떨며

한잔했던 어릴때도 생각나구요

 

 

 

그때는 제 나이가 너무 많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 제 나이는 너무 어렸어요!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오늘이 인생에서 가장 젊은날이라는 것을

꼭 생각해주셨으면해요

저도 이렇게 생각하며살려고

매우 노력중이랍니다~!

 

어묵탕하나로 이런얘기까지 나오네욬ㅋㅋ

정말 어묵탕 너어~ 요물이야 ~~

 

부산에는 포장마차에서 물떡도 팔잖아요?

그걸 접목시켜서

여기에도 가래떡 하나 넣어주면

좋을 것같아요

쫄깃쫄깃 생각만해도 먹음직스럽네요

어묵탕 국물이 베어든 떡이라니..

환상이지 않나요

물론 국물이 맛있기에 떠오른 아이디어입니다

국물이 맛없으면 뭘 넣어도 별로겠죠 ㅎㅎ

 

어묵탕은 어두운 밤과 새벽에 안주요리로도 어울리지만

아침에 뜨끈한 국물요리로 내놓아도 손색없죠

아침메뉴로 줘도 좋아할것같아요

출근길 든든하게 챙겨보내니 마음도 풍족해질것같구요

 

 

어묵탕은 생각보다 오래끓이지 않아도 되는 음식인데도 불구하고

감칠맛이 있어서 놀랐어요!

이런 맑은 국물요리는 간맞추기가 어려운데

어묵스프도 딱 적당한 간이라 좋았어요

 

혹시나 간이 모자르시다면

소금이나 후추로 간을 맞춰주시면 된답니다

아마 간이 딱 적당할거에요 ~

저도 너무 짜게먹지도, 싱겁게 먹지도 않는

딱 중간입맛인데

제 입맛에 딱 맞았으니까요!

 

어묵의 식감도 쫄깃쫄깃, 야들야들

넘 좋았고 적당히 두께가 있어서

씹는맛까지 있으니 일품이었죠

 

시간도 부족하고

힘도 부족한데

맛있는 한끼를 포기할 수없다면!

무조건 미미쿡 어묵탕입니다~!

 

 

 

특히

요즘같은 비내리는 초가을 날씨에

더욱 어울리는 음식이에요

국물만 마셔도 속이 든든해지는

어묵탕으로 한 끼 어떠세요?

 

그럼 제품 소개는 여기까지 마치겠습니다

다음엔 더 맛난 제품으로 돌아올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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