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했던 순대보감 제주 뼈 감자탕

 

안녕하세요 울산파파입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날씨가 부쩍 추워진것같아요

가을아 어디갔니 ㅜㅜ

 

오늘은 쌀쌀한 날씨에

어울리는 뜨끈하고 개운한 감자탕을 소개드릴까해요

바로 순대보감의

제주뼈감자탕인데요,

깊은맛이 일품인 감자탕을

단 15분 컷으로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그럼 시작합니다!

 

 

 

먼저 재료입니다

재료는 뼈, 육수, 우거지, 야채(감자 느타리 깻잎 대파),

사리(수제비 당면), 찍어먹는 소스로 구성되어 있어요

알차쥬?

조리양은 3인분입니다!

 

 

수제비와 당면사리가 있다는점에서

심쿵했습니다

사리의 유무가 음식의 만족도를 결정할 만큼

저는 사리를 너무 좋아하거든요 ㅋㅋ

 

 

조리방법입니다

간단히 요약해드리자면

감자탕 본품을 넣고 끓인다!

되겠습니다

 

 

 

 

그럼 요리해보겠습니다

먼저 냉동상태의 감자탕 본품을 자연해동해주세요

냉동상태로 끓일 시 생수를 추가해서 끓여드시면 됩니다

 

 

 

 

 

 

해동된 감자탕 본품과 야채를 넣고 함께 강불로 끓여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분 정도 더 끓인 후에 드시면

더욱 깊은 맛이 난다고 하네요

​

감자탕 본품은 냉동보관 가능하고

보냉팩에 담긴 구성품들은 냉장보관해주시면 됩니다

당일 구매한 신선한 깻잎을 배송해주시지만

배송 시 충격으로 인해 물러질 수 있다는 점 참고해주시면 될것같아요

 

 

 

 

완성된 감자탕 뼈를 먼저 드시고 난후

수제비 당면을 넣어드세요

 

저희는 코끝을 자극하는

감자탕 향기에

참을수 없어서 한번에 다넣어줬습니다 ㅋㅋ

그래도 충분히 맛있더라구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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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탕이 완성되었습니다-!

고기가 넘나 실하지 않나요

진정 15분컷으로 완성한 요리 맞냐구요 ㅜㅜ

고기만 딸랑 있는 것이 아니라

버섯에 감자에 다양한 토핑?들이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감자탕 고기에 깻잎을 살짝 싸먹으면

존맛탱!

깼잎의 향기가 감자탕 고기를 감싸주면서

맛이 더 올라갑니다

​

고기가 질기지 않고

진짜 부드럽게 발라지더라구요

그도그럴것이

제주뼈감자탕은 핏물제거 8시간

끓이는 시간 2시간

뜸들이는 시간 6시간

으로 총 16시간이라는 어마어마한 조리시간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랍니다

국물이 깊은맛이 나는 이유가 있었어요 !!

 

 

 

입안에서 고기가 녹습니다 ㅜ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할 음식아닌가 싶습니다

어렸을 때 한잔하면 꼭 감자탕으로 2차 3차를 가곤했는데

추억 돋네요 증말 ㅋㅋ

감자탕 하나 시켜놓고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웠던

청춘속의 그날 , 좋은 추억이었지요...ㅎㅎ

​

각설하고 순대보감의 제주뼈 감자탕은

청정 제주산 뼈로 만들어 안심하고 먹을수 있고,

각종 야채들은 손질되어서 오니

따로 손이 가지도 않아요

1차 조리되어서 배송되기 때문에

끓여주기만 하면 되는 간단한 조리방법도 장점이지요

 

추운날 몸을 녹여주고 싶어 선택한

오늘의 픽 감자탕.

이날의 선택은 탁월했습니다

개운한 국물이 해장푸드로도 손색없을 것 같구요

술안주가 필요한날/손님들이 오기로 한날

혼자먹어도 잘먹고 싶은날/ 삼시세끼 차리기 힘든달

함께하면 좋을 제품이라고 하는데

저도 완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찍어먹는 소스도 별미더라구요

그냥 먹어도맛있지만

소스에 찍어먹으면 더 맛있어요

​

요즘 제가 입맛이 없었는데

이거 먹고 집나간 입맛이 돌아왔습니다 ㅋㅋㅋㅋ

코로나로 입맛이 사라지신 분들

제주뼈감자탕으로 집나간 입맛을 되찾아보세요

한방에 돌아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먹고는 볶음밥이나 라면사리를 추가해주시면 베스트!!

배부르지만 볶음밥은 꼭 드셔야해요!!

볶음밥 만드실 때 고기 조금 남겨주시면

더 맛있는거 아시쥬??

ㅎㅎㅎㅎㅎㅎ

 

 

 

제주뼈감자탕은

신선한 제품 출고를 위해

당일 생산, 당일 출고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해요

역시 재료들이 살아있더라는 !!

 

더군다나 공장의 대량생산 방식이 아닌 수작업을 고수하신다고하네요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일텐데

맛을 위해서 정성을 쏟아주시니

맛이 있을 수 밖에요

​

2만원대 감자탕이지만

만족도는 최상입니다

파인다이닝급 ㅎㅎㅎㅎ

저는 이런 가성비 좋은음식이

제 입맛에도 잘 맞는 것 같아요

비싸기만 한 음식보다는

한끼 가성비좋게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게

장땡이지 않나 싶네요 ㅎㅎ

 

 

그럼 오늘의 리뷰는 여기에서 마치고

다음에 더욱 맛난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